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UFC Fight Night: 우들리 vs 번즈’를 앞두고 웰터급 랭킹 1위 타이론 우들리(19-4-1, 미국)와 길버트 번즈(18-3, 브라질)가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UFC Fight Night: 우들리 vs 번즈’의 메인카드 경기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 우들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번즈는 메인 이벤트에 익숙하지 않다”며 본인의 승리를 자신했다. 또한 우들리는 “끝까지 그를 물고 늘어져 그를 질리게 만들 것”이라며 도발적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진행된 화상 미디어 데이에서 번즈는 “우들리는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며, “그는 충격에 빠질 것”이라고 우들리의 도발에 응수했다. 이어 “우들리는 레슬링 기술과 테이크 다운 방어가 훌륭하지만 나는 강하게 몰아붙여 아주 지저분한 싸움을 만들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후, 메인이벤트 첫 출전에 대해 그는 “맞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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