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2020시즌 6호 홈런을 때렸다.
터커는 2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추전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유격수 내야 땅볼로 1루에 출루한 상황에서 터커는 상대 투수 소형준의 초구인 142km 속구를 놓치지 않고 당겨치며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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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2020시즌 6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현재 KIA는 1회초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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