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민경욱(57) 국회의원이 고향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의 부진에 놀라워하며 응원을 다짐했다.
SK는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9년 정규시즌 2위를 뒤로하고 2020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민경욱 의원은 28일 SNS에 “SK가 꼴찌여? 응원을 시작해야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민경욱 의원은 SK와이번스 연고지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제20대 국회 지역구도 인천 연수구 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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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욱 국회의원이 고향야구팀 SK와이번스 부진에 놀라워하며 응원을 다짐했다. 민 의원은 민경삼 전 SK 단장과 동갑내기 사촌 관계다. 사진=민경욱 국회의원 SNS 화면 |
민경삼 전 단장은 현역 시절 MBC청룡/LG트윈스 내
민경욱 의원 임기는 오는 29일 끝난다. 제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및 전국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부정투표를 주장하고 있다.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