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26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체육박물관의 성공적 개관과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 및 발전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기 이사장, 박노준 회장 및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과 국가대표선수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체육유물 확보를 위한 홍보 캠페인 공동 진행 △ 은퇴선수 활용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 △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협력 및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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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국가대표선수협 박노준 회장이 국립체육박물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공단이 개관 준비 중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교육‧문화 행사 및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산업까지 아우르는 복합 체육문화공간으로 2022년 하반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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