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01야드/본선6415야드)에서는 오는 28~31일 2020년 KLPGA투어 2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 오픈(우승상금1.6억·총상금8억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가 총상금 10%인 8000만 원을 기부하고 주최사 E1이 8000만 원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E1은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에 1억 원, 사회복지시설에 6000만 원 상당의 LS네트웍스 상품권을 후원할 예정이다.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은 ‘코로나19, 우리가 이깁니다! 희망충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한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8회 채리티 오픈은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