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의 조언이 프레스턴 터커(30)를 깨웠다.
KIA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위즈와의 팀간 첫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11승 8패를 만들었다.
선발 드류 가뇽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삼진을 8개를 잡았고, 4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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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무관중 경기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타이거즈는 선발 가뇽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선빈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터커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가뇽이 1회부터 제구가 잘 잡혀 좋은 피칭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