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2020시즌 K리그2가 어느새 3라운드까지 치러졌다. 설기현 감독의 경남은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4라운드 원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지난 24일 경남이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설기현 감독의 프로 감독 데뷔 후 첫 승이라 더 의미 있다.
지난해 강등된 뒤 올해 K리그2에 참여하게 된 경남은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왔고, 지난 주말 안양 원정에서 드디어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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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설기현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어느 팀이 상대를 잡고 연승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27일 7시 30분 IB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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