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위르겐 클롭(53) 리버풀 감독이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24) 영입을 위해 화상통화까지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이적 여부는 리버풀에 달려 있다. 베르너는 언제나 리버풀로 가고 싶어 한다. 게다가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5500만 파운드(약 832억 원)면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베르너와 리버풀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클롭 감독은 최근 영상통화까지 진행했다. 영입 여부는 구단의 영입 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정에 대한 적자를 분석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 영입을 위해 화상통화까지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베르너는 38경기 30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트라이커와 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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