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KIA타이거즈 맷 윌리엄스(55) 감독이 5연승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꾸준한 야구’가 잘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윌리엄스 감독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3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우선 선발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IA 선발투수는 연승 기간 동안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신바람을 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진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줘 만족스럽다”라며 “경기당 이닝도 길게 가져가고 있고, 불펜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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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스 감독이 5연승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편, 연승 기간 동안 전경기 안타를 신고했던 김선빈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다. 2번은 프레스턴 터커가 나선다. 윌리엄스 감독은 “그날 매치업과 경기 상황에 따라 타순에 변화를 준다”라며 “선수들이
KIA는 박찬호(유격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유민상(1루수)-백용환(포수)-최원준(중견수)-나주환(3루수)-황윤호(2루수)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민우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