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LG트윈스 투수 차우찬이 23일 잠실 kt위즈전에서 2개의 기록을 세웠다. 역대 27번째로 1600이닝을 돌파했으며 25번째로 7000타자를 상대했다.
차우찬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kt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왔다.
2회초 차우찬은 1사 1루에서 7번 타자 강현우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1루 주자 박경수를 아웃시켰다. 이로써 1⅔이닝을 채운 차우찬은 역대 27번째로 1600이닝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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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스 투수 차우찬이 23일 잠실 kt위즈전에서 역대 27번째 1600이닝을 돌파했으며 25번째 7000타자를 상대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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