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다시 현장에 복귀할 준비가 다 됐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최고의 구단에서 최고의 도전을 꿈꾸고 있다. (토트넘에서 경질된 지) 6개월이 지나고 (복귀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사랑한다. 현재 계속해서 런던에 머물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4년 5월부터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을 맡았다. 2017-18시즌부터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았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구단 사상 최초로 결승까지 올려놓았다. 그러나 2019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다시 현장에 복귀할 준비가 다 됐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현재 지난 경기들을 복기하고 있다”라고 말한 포체티노 감독은 “다시 생각을 정리하면서 미래를 계획하며 경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EPL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리그이며 선택지 중 한 곳이다. 물론 1순위가 될 수 있다. 다른 나라로 이사가고 싶지 않다”라고 EPL 감독직을 선호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