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준영(28)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이준영을 부상자 명단에 이동시키고, 김승범(22)을 올렸다.
올 시즌 6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2.50을 기록 중인 이준영은 전날 운동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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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이준영이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1군에 등록된 김승범은 동산고를 졸업한 2018년 2차 6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통산 1군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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