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탈리아축구협회(FIGC)가 2019-20시즌 세리에A를 포함한 프로축구를 8월20일 안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FIGC는 21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최후 기한은 8월20일까지다. 2020-21시즌은 9월1일부터 시작한다. 만약 일정이 빽빽하면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프로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10일 전면 연기됐다. 그중 세리에A는 12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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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축구협회가 2019-20시즌 세리에A를 포함한 프로축구를 8월20일 안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 사진=AFPBBNews=News1 |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1일 현재 코로나19 이탈리아 확진자는 22만7364명으로 3만233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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