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다이노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두산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팀간 2차전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대타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을 8승5패로 만들었다. 전날(19일) NC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7연승 중인 NC의 연승행진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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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 두산은 20일 NC다이노스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11회말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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