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성범 기자
SK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5)이 홈런포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로맥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로맥은 이승호의 3구를 잡아당겨 좌월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2회 균형을 맞춘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까지 SK가 2-1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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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제이미 로맥이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