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박지성(39·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무릎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7일 아내 김민지(35) 전 SBS 아나운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만두랑’에 나왔다. 맨유 구단으로부터 선물 받은 조립식 블록 완구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를 함께 조립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7년을 맨유에서 뛰었는데 여기서 뛰고 있는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무릎 어지간히 써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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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News1 |
하지만 고질적인
이밖에도 박지성은 선수 시절 “한국어가 들리는 곳으로 먼저 가서 한국 팬들에게 우선 사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