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로하스는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우익수로 나왔다.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로하스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20)의 2B2S 상황에서 123km 체인지업을 당겨친 것이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다.
↑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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