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축구게임 메인모델로 발탁됐다.
손흥민은 5월14일 축구게임 ‘EA SPORTS™ FIFA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병역특례라 불리는 체육요원 복무를 위한 기초군사훈련을 지난 5월8일 수료한 이후 첫 공개활동이다. 손흥민은 “취미로 축구게임을 즐기는데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FIFA모바일 메인모델로 선택된 소감을 밝혔다.
↑ 손흥민이 ‘EA SPORTS™ FIFA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로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공식활동을 재개했다. 사진=피파모바일 SNS 영상 화면 |
사전등록을 진행한다는 것은 출시일을 예고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완성됐다는 얘기다. FIFA모바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참가자가 가장 많은 선수는 손흥민으로 집계됐다.
손흥민은 “정말 감사하다. 게임 사용자는 캐릭터가 좋아야 쓴다. (제작사가) 이렇게 좋은 능력치를 줘서 많은 분이 선택한 것 같다. 정식 서비스 후 꼭 직접 플레이하여 확인해보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FIFA모바일 쇼케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