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15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을 개막했다.
2020년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이다.
아시아 권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권역별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코로나19 극복 기원 배틀그라운드 자선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이 5월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15, 17, 22, 24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틱톡 공식 채널로 생방송된다.
중계는 지난해부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와 함께한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22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 김지수 해설이 나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권역에서도 5월 14일부터 31일 사이에 PCS 채리티 쇼다운을 개최한다. 대회 종료 후 각 권역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전체 참가팀 이름으로 총상금의 50%인 40만 달러를 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