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농구 가드 유병훈(30)이 15일 전주 KCC이지스에 입단했다.
KCC는 연봉 1억8000만 원, 인센티브 7000만 원 조건으로 유병훈과 FA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유병훈은 2012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어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했다. 2014-15시즌에는 프로농구 식스맨상을 받았다.
↑ 유병훈이 KCC와 FA 5년 계약을 맺었다. 2014-15 프로농구 식스맨상 수상 당시. 사진=MK스포츠DB |
KCC는 인천 전자랜드 엘
김지완은 연봉 2억8000만 원 및 인센티브 1억2000만 원으로 FA 5년 계약, 유성호는 연봉 1억 원 및 인센티브 2000만 원에 3년 계약을 KCC와 체결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