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정주현이 2020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정주현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 팀간 3차전에 9번 2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정주현이 선발 출전한 이유는 SK 선발 박종훈과의 매치업 때문. 경기 전 류중일 LG 감독은 베테랑 정근우 대신 정주현이 선발로 나서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정근우는 박종훈 상대로 안타가 없었는데, 정주현은 1안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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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에서 LG 정주현이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
정주현의 시즌 첫 홈런이었고, 1-1로 균형을 맞추는 홈런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