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1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2차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1회초 공격은 삼자범퇴로 간단히 끝났다. 이후 공수 교대 후 살라디노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6번 1루수로 출전한 이원석이 3루로 이동했고, 이성규가 1루수로 들어갔다.
↑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대화 나누는 삼성 살라디노와 키움 모터. 사진=김영구 기자 |
살라디노는 전날(12일)까지 7경기에서 타율 0.174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1개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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