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볼 빨간 덕배’ 케빈 데 브라위너가 다시 뛴다. ‘스포츠타임 PL 22시’에서 재조명되는 데 브라위너의 활약상은 11일 오후 10시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역대급 더비 매치, 레전드 선수의 데뷔전 등 프리미어리그의 다채로운 경기를 볼 수 있는 ‘스포츠타임 PL 22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타임 PL 22시’의 매주 월요일 테마인 ‘선수 대활약’에서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이번 주 주인공으로 나선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9-20시즌 6라운드 경기에서 왓포드를 상대했다. 이전 리그 경기에서 맨시티는 노리치 시티에게 충격패를 당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은 더욱 빛났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18분 만에 무려 5골을 몰아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 중 돋보인 선수는 단연 데 브라위너였다. 선제골을 도운 데 브라위너는 추가 득점 장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당 경기 1골 2어시스트로 MOM(최우수선수)과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12일 밤에는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 쇼가 예정되어 있다. 자그마치 11번의 세이브로 당시 맨유의 6연승을 이끌었던 경기다. 상대팀 토트넘은 DESK(델레 알리, 에릭센, 손흥민, 케인) 라인을 기용하며 승점 3점 사냥에 나섰지만, 데 헤아의 연이은 세이브로 결국 좌절하게 된다. 외신도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펼친 데헤아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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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News1 |
■ ’스포츠타임 PL 22시’ 요일별 테마
- 월요일: '선수 대활약!'
- 화요일: '골키퍼 대활약!'
- 수요일: '역대급 더비'
- 목요일: '역대급 매치'
- 금요일: '전설의 시작'
■ ’스포츠타임 금주 일정
5월11일 ‘선수 대활약!’ 케빈 데 브라위너 (19-20, 6R 맨시티 vs 왓포드)
5월12일 ‘골키퍼 대활약!’ 다비드 데 헤아 (18-19, 22
5월13일 ‘역대급 더비’ 노스웨스트 더비 (93-94, 23R 리버풀 vs 맨유)
5월14일 ‘역대급 매치’ (08-09, 10R 아스날 vs 토트넘)
5월15일 ‘전설의 시작’ 에릭 칸토나 (92-93, 18R 맨유 vs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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