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발매 재개에 돌입한 스포츠토토가 더욱 뜨거워진 참여 열기를 선보이며 얼어붙은 스포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KBO와 K리그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의 발매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와 판매점주들의 경제활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스포츠토토의 발매 재개는 그동안 애타게 기다려온 스포츠팬들의 갈증을 풀어줌은 물론 발 빠른 개막으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받는 KBO와 K리그의 인기 증가에도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이에 케이토토 역시, 판매점주들의 원활한 판매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른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각 판매점에 코로나19 예방 포스터와 함께 손 소독제 배포를 완료했고, 판매점 내에서 구매자 간 안전거리 확보나 마스크 착용, 그리고 신체접촉 자제 등 판매점 방문 에티켓에 대한 주요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투표권 사업의 정상화는, 그 동안 발매 중단으로 인해
케이토토 역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발매 중단이 길어진 만큼, 스포츠토토 판매의 빠른 정상화를 통해 수탁사업자 본연의 임무인 체육진흥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