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프로축구 미드필더 이강인(19·발렌시아)이 프랑스 리그1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레키프’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르세유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레키프’는 “니스도 아직 구체적으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시장가치는 1500만 유로(약 198억 원)”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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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발렌시아 재계약을 거절하고 프랑스 리그1 이적을 모색한다는 현지 유력 보도들이 잇달아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강인은 2019-20시즌 발렌시아
이번 시즌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LOSC 릴을 상대하며 프랑스 리그1 팀을 경험했다. 홈에서는 교체 투입되어 25분을 뛰었고 선발로 나온 원정경기는 54분을 소화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