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야구부를 창단한다. 초대 사령탑에는 권두조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이 선임됐다.
7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손영우 총장, 권두조 감독, 이동갑 입학홍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가졌다
손영우 총장은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학으로서 야구부 창단은 스포츠콘텐츠를 통한 인프라구축의 적극적인 모델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대학야구 발전과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여 좋은 재목감으로 성장시키고, 팀내에서는 지도자와 선수가 서로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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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제공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는 코칭스태프와 선수구성을 통해 2021년부터 대학야구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