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울산 현대는 2019년 ‘비겨도 우승하는’ K리그1 최종전에서 완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이번 시즌은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2020 K리그1이 8일 개막한다. 울산 주장 신진호(32)는 6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작년에 아쉽게 놓친 우승을 올해 이루고 싶다”라는 출사표를 공개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2014 K리그1 베스트11 고명진(32),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MVP 원두재(23), 노르웨이국가대표 공격수 비욘 존슨(29), 2017~2019 K리그1 최우수 골키퍼 조현우(29), 2010·2011 K리그1 베스트11 윤빛가람(30), 2015 K리그1 베스트11 김기희(31), 축구대표팀 전 주장 이청용(32)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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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이자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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