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이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해외로 생중계된다. 세계 축구팬에게 K리그 개막을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홍보 프로모션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후 7시 시작하는 2020 K리그1 공식 개막전 전북-수원 경기를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유튜브와 트위터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많은 축구팬이 무료로 K리그 개막전을 접할 수 있게 하여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개막하는 K리그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 이번 전북-수원 월드와이드 스트리밍은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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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 미디어센터는 실시간으로 전북-수원 개막
2020 K리그는 선수단과 감독 이하 코치진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며 5월8일 개막이 확정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