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7일 열리는 2020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를 발매한다.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참가자 53.21%는 SK-한화(2경기)전에서 홈팀 SK 우세를 전망했다.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은 33.06%, 같은 점수대는 13.75%를 기록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SK(8~9점)-한화(4~5점)이 7.13%로 1순위를 차지했다.
1차전에서 상대팀인 한화 선발 서폴드에게 어린이날이자 개막전 완봉승을 안겨준 SK가 반격을 준비한다. SK는 매년 우승후보에 손 꼽힐 정도로 강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늦은 개막 첫 경기에서 2안타 무득점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자존심이 크게 상해있을 SK의 반격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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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SK의 본격적인 반격이 예상되지만, 시즌 초반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1차전과 같은 변수를 반드시 감안해야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경기다.
1경기 LG-두산전에서는 두산의 승리 예상이 46.45%로 가장 높았고, 양팀의 최종 득점대는 LG(0-1점)-두산(4-5점)이 6.79%로 1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38.99%를 받아 다소 불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마지막 kt-롯데(3경기)전 투표율에서는 kt 승리(44.75%), 롯데 승리(39.75%), 그리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15.48%) 순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