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20 프로야구가 개막일 5경기로 스포츠에 목마른 팬을 찾았다. 스마트폰 등 시청방법이 다양해지는 추세 속에 TV로만 200만 명 이상이 KBO리그 첫날 경기를 봤다.
미디어 데이터 기업 TNMS에 따르면 5일 2020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일 TV 시청자는 216만 명이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서울 라이벌 LG트윈스와 맞붙은 잠실 매치업이 67만 명으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첫날 최다 TV 시청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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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LG가 2020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일 최다 TV 시청경기로 집계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2020 프로야구 KBO리그
케이블 채널로 방영된 롯데 자이언츠-kt위즈는 32만 명, 삼성 라이온즈-NC다이노스는 17만 명이 봤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