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대만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중인 매니 라미레즈(47), '플레잉 코치'로 뛰게될 가능성도 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라미레즈의 아들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매니 라미레즈 주니어의 말을 빌려 소식을 전했다.
앞서 라미레즈는 올해 재창단, 2021년 1군 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웨이취엔 드래곤스와 협상중인 것이 알려졌다.
↑ 매니 라미레즈가 대만 복귀를 추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에 따르면, 라미레즈는 올해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2021년에라도 선수로 뛰기를 원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대만프로야구 다른 팀과 협상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으로 봤을 때, 그는 대만프로야구에서 플레잉코치로 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