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2020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최대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KBO리그 중계권을 확보, 국내 구기 종목 영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트위치’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2대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닷컴’ 자회사다. 5월5일 2020 프로야구 개막 당일부터 KBO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계약은 ‘한국 내 인터넷 방송’에 한정된다. 외국 거주자는 ‘트위치’로 KBO리그를 시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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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인터넷방송 ‘트위치’가 2020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KBO리그 한국 중계권을 획득했다. 5월5일 개막전부터 전 경기 생방송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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