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12일에 무관중으로 중립 구장에서 재개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6월12일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잔여 경기는 중립 구장에서 열리게 되며 무관중으로 치러진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EPL 20개 구단이 화상회의를 통해 2019-20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쳐야 한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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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이 6월12일에 무관중으로 중립 구장에서 재개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
‘스카이스포츠’는 “재개에 관한 모든 계획은 영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EPL 사무국은 5월7일 다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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