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LG트윈스 외야수 이형종(31)이 손등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형종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고, 이용찬을 상대했다. 이용찬의 3구가 이형종의 왼손등을 강타했고, 이형종은 대주자 홍창기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송파구 올림픽 병원으로 이동했다. X-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LG 이형종(왼쪽)이 손등 사구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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