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53) 감독이 4번타자 김재환(32)의 몸 상태를 전했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벌인다. 선발투수는 이용찬이 나선다. 타선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 -최주환(1루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가 배치됐다.
김재환은 2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앞선 4경기는 근육통과 알러지를 이유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김태형 감독은 김재환(사진)이 개막 때 100% 컨디션으로는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
한편, 김재호와 오재일은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재호는 목, 오재일은 무릎이 좋지 않다는 후문. 김 감독은 “재호가 몸이 안 좋다. (오)재일도 무릎이 베스트가 아니라서 지명타자를 페르
같은 날 토종 에이스 이영하는 이천에서 LG 퓨처스팀을 상대로 투구 점검을 했다. 최고 150km 강속구를 곁들여 3이닝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노히트를 펼쳤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