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LG 트윈스 차우찬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야간 훈련을 가졌다.
5월 5일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로 낙점 받은 차우찬이 러닝 훈련,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차우찬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마지막 실전서 5.1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앞서 지난 21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차우찬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7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