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홈 개막 시리즈에 ‘유니폼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SK와이번스를 사직구장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유니폼 퍼포먼스’는 외야 좌석에 팬사랑 유니폼 전시를 통해 선수단 및 팬을 향한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연출한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지원한다.
↑ 롯데자이언츠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홈 개막 시리즈를 갖는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유니폼 퍼포먼스’ 참가 접수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가 원하는 이름이 외야석에 네이밍 스티커로 부착된다.
'유니폼 퍼포먼스' 참가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5월 15일 이후 2020시즌 구단 배지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