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53)이 올해 자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26일(한국시간) SNS 방송에서 “올해 자선대회에 4번 출전하는 게 목표다.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훈련하고 있다. 상당히 힘들며 이정도의 고강도 훈련을 한 적이 없어서 몸이 굉장히 아프다.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훈련장에서 몸을 단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해야만 자선대회에서 복싱할 수 있다. 자선대회에서 나온 수익으로 노숙자들을 도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이 올해 4차례 자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매일 2시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한다. 헬스사이클
타이슨은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43)에게 패한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현역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2012년 WWE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