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모빌리티 기업인 비마이카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비마이카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이사, 조영상 부사장, 한광수 부사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정 구독료만 납부하면 해외 유명 브랜드 자동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차량구독서비스 '카로'(CarO)를 운영중에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의 야구 발전을 위한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함은 물론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복지를 위해 차량 구매, 단기&장기 렌트, 정비, 매각 등 관련 모든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한은회는 모빌리티 기업 비마이카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은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