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독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행사 금지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하면서 분데스리가는 무관중으로 재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앙겔라 메르켈(66) 독일 총리는 16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스포츠, 콘서트와 축제 등 대규모로 치러지는 행사를 8월 말까지 금지한다”라고 밝혔다.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무기한 중단됐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현재 5월 초 재개를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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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행사 금지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하면서 분데스리가는 무관중으로 재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 전경. 사진=AFPBBNews=News1 |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기준 독일 확진자는 13만4753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으며, 사망자는 38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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