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이 팬들이 뽑은 2019-20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독자들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별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Player of the Season)'을 발표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약 57%의 득표율의 지지를 받았다.
↑ 스카이스포츠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2019-20시즌 토트넘의 선수로 꼽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앞서 9일 손흥민은 이 매체 전문가들의 견해로 뽑은 MVP 명단에도 포함됐다. 당시 전문가들은 손흥민을 MVP로 생각하는
한편 손흥민과 함께 헨더슨(리버풀), 바디(레스터),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팬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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