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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타일러 윌슨 `오랜만에 던져보는 공` [사진 = 연합뉴스] |
'2주간의 자가 격리'를 잘 견딘 이들이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일상'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잠실구장에 온 LG 에이스 윌슨은 "숙소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일상'이 그리웠다. 해를 보며 걷고 싶고, 식당에 가고 싶었다"며 "이렇게 일상이 그리웠다. 자유를 되찾은 기분이다"라고 웃었다.
윌슨은 "한국에 온 덕에 코로나19 검사를 빨리 받았다. 2주 자가 격리도 당연한 일이다. 개인 한 명이 자유를 희생해서 많은 이들의 감염을 막는 건, 올바른 판단"이라며 "구단에서 운동 기구, 식품 등을 잘 지원해줘 큰 어려움 없이 2주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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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라모스, LG 트윈스 팀 훈련 합류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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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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