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20시즌을 마치지 못할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레그 클라크(63) 잉글랜드축구협회장은 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마칠 수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승, 강등, 승격 등 문제들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을 마치지 못할 수 있다. 축구가 최우선이 아니다. 삶이 더 중요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 정부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유럽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현재 확진자는 5만5242명이며 614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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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그 클라크 잉글랜드축구협회장이 코로나19 여파로 2019-20시즌을 마치지 못할 가능성을 인정했다. 사진=잉글랜드축구협회 홈페이지 |
리그가 중단되면서 일
클라크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구단과 리그가 재정적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소생 가능성 없이 일부 구단들은 파산에 빠질 수도 있다”라고 경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