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매해 US 테니스 오픈이 열리는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이하 테니스 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병원으로 전환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월31일(한국시간) ”테니스 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침대 350개가 포함된 임시 병원으로 바뀐다“라고 보도했다,
테니스 센터는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소유주다. 크리스 위드마이어 대변인은 “3월31일에 (임시 병원)으로 전환된다. 여기에서 (환자들을) 도울 것이다. 뉴욕은 우리 집이며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병원으로 전환된다. 사진=AFPBBNews=News1 |
특히 뉴욕주가 극심한 피해를 받았다. 6만73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며 1342명이 목숨을 잃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