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모드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4월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 레인저, 위자드, 팔라딘 등 네 가지 직업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특별한 이벤트 모드다.
배틀그라운드만의 배틀로얄은 유지하되 판타지스러움을 더하고, 직업별 특성으로 전략적 팀플레이를 가능케 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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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가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모드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
각 캐릭터는 직업에 따른 무기, 반지, 목걸이 등을 착용한 상태로 매치를 시작한다. 주어진 아이템을 버리거나 바꿀 수 없으며, 재료 아이템 파밍을 통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단, 해당 모드에서는 붕대를 제외한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고, 탄환과 투척 무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채워진다.
그뿐만 아니라, 보급 상자 또는 필드에서 획득한 ‘지르콘’으로 장비의 최종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보급 상자와 상호작용(F키)을 통해 30초간 적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 상태가 된다. 또한, 첫 번째 자기장 위치가 미리 표시되므로 전략적으로 낙하할 수 있다. 이외 기본적인 룰은 기존 배틀로얄과 동일하다.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플레이 시 전용 미션을 달성하게 되며, 판타지 배틀로얄 스킨은 전용 및 일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모드는 에란겔 맵 내 3 인칭 시점(TPP) 및 4인 스쿼드로 매치가 진행된다(1인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