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메이저리그(MLB) 사인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카를로스 코레아(2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기부 소식을 전했다.
코레아는 28일(한국시간) SNS로 50만달러(6억1000만원) 상당의 의료 장비를 휴스턴 지역 병원에 기증했음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50만달러가 넘는 의료 장비를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 (장비는) 가난한 지역의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병원에 기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레아의 기증 항목에는 수술 장비, 운동 및 재활 기계, 심폐소생술 장비, 환자용 간이 화장실 등 병원에 전면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포함됐다.
↑ 휴스턴 내야수 코레아가 지역 병원에 6억원 상당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코레아가 기부를 통해 ‘밉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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