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의 두 선수 루디 고베어와 도노번 미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났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두 선수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고베어는 지난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는 시작 직전 중단됐고, NBA 시즌 전체가 중단되는 계기가 됐다.
![]() |
↑ 고베어와 미첼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같은 날 'ESPN'은 재즈 구단
격리는 끝났지만, 재즈 선수단은 다른 구단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리그 사무국과 질병통제관리센터의 권고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