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해리 케인(27)에게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연기는 희소식일까? 잉글랜드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 선배 제이미 레드냅(47)은 그렇다고 봤다.
레드냅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인터뷰에서“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출전을 위해 무리하게 재활을 앞당겼다. 하지만 1년 연기되면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라며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덮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4월까지 중단됐다. 이에 UEFA도 유로2020을 1년 미뤘다,
↑ 해리 케인에게 유로2020 연기는 호재라는 것이 토트넘 및 잉글랜드축구대표팀 선배 제이미 레드냅의 분석이다. 사진=AFPBBNews=News1 |
레드냅은 “케인은 국가대항 A매치 출전에 앞서 EPL 경기
토트넘은 케인에 이어 손흥민도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며 직전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했다. 29경기 11승 8무 10패 승점 41로 EPL 8위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