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이강인(19) 소속팀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 페란 토레스(20)를 노린다.
‘유로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페란 토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2019-20시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발렌시아를 넘어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떠오른다”라고 보도했다.
2019-20시즌 페란 토레스는 35경기 6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좌우 날개라는 소화 위치는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의 서브 포지션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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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 페란 토레스를 노린다. 사진=AFPBBNews=News1 |
리버풀은
알베르트 셀라데스(45) 감독은 지난 2월 “페란 토레스가 발렌시아와 장기계약을 맺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으나 미래는 불투명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