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새로 영입한 좌완 선발 류현진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26일 공식 트위터(@BlueJays)를 통해 류현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류현진의 생일은 3월 25일로, 미국 시간 기준 25일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린 것.
이날 생일로 류현진은 만으로 33세가 됐다. 팀내에서 태너 로어크, 맷 슈메이커와 함께 최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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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
대신 그는 구단 훈련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남아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캠프가 중단됐고 시즌 개막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로스 앳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은 이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류현
그는 투수들이 불펜 투구 등을 포함한 캐치볼 프로그램으로 팔힘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뮬레이션 게임같은 단체 훈련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